번호 : 235
글쓴날 : 2003-04-13 18:03:04 분류 : 워크샵-정책
글쓴이 : 김기혁 조회 : 5564
첨부파일 : 노동방송국워크샵-현자노조방송국.hwp (18414 Bytes)
제목: [LM'2002] 워크샵1/ 현대자동차 노조방송과 인터넷방송국

현대자동차 노조방송과 인터넷방송국


김 기 혁 (현대자동차노조 영상실장 김기혁)


노조방송 

[ 진행 ]
2002년 4월 19일 첫 방송이 나가고 매주 진행되고 있고 금요일 기획회의를 통해
다음주 방송 기획을 하고 월, 화 촬영을 진행하고 화요일 나레이션 대본을
작성하고 수요일 편집을 진행하여 목요일 방송본을 넘겨주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12월 말까지 36회 방송까지 진행했으며 시기별, 사안별 주제를 정해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 평가 ]
사업계획에 의거해서 아직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질 못하고 있으며 다음회기 
부터는 년간 사업계획과 월간 사업계획을 미리 짜서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전반적인 내용이 현장의 이야기는 별로 없고 외부적인 내용(정치세력화,
통일분야 등)이 많다는 지적이 많으며 현장조합원을 직접만나서 분위기를 전하는
내용이 많이 보완되어 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방송이 되고 나면 모니터링이
않되어 조합원의 반응을 거의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내년에는 모니터링의 방법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5분으로 제한이 되어있어 충분한 내용을 전달하기 어려움이 많다.
예를 들어 상업방송인 MBC, KBS 등의 방송뉴스를 보면 한 꼭지 당 1분20 -30초가
걸리는데 우리는 고작 40초를 벗어나기 힘이 드는 상태이다. 내년 단협을 통해
시간 확대하는 일이 급선무라 하겠다. 
나레이션 문제는 처음은 사내방송 아나운서가 나레이션을 진행했는데 노조방송과
구분이 거의 나지 않아 영상패장과 외부 성우를 이용해 진행하면서 다소 차별성이
생기고는 있으나 아직 관심도는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녹음실이 없어 녹음이 거칠어 사내방송과 음질이 많이 차이가 나고 있어 최대한
빠른 시간에 보완해야 할 것 이다. (소형스튜디오가 절실히 필요) 
그리고 각 식당에 음향시스템이 본관정도를 제외하면 사람이 많이 밀리는 시간에는
도저히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는 상황이다. 회사 사내방송국과 실사를 진행하여
식당별 음향상태를 체크하여 회사에 보고는 했으나 시정이 되질 않고 있다. 
사내방송이 이제 시작하여 6개월여를 지나면서 미숙한점도 많았고 앞으로
보완되어야 할점도 많이 있다. 
그러나 지난 국제노동영화제에 노동 영상운동에 대한 세미나에서 현자노조의
사내노조방송과 인터넷방송이 영상운동의 가장 중요한 사례로 발표할 정도로
의미를 크게 지니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확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인터넷방송국

[ 진행 ]
노조방송이 진행되면서 상영된 노조방송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인터넷방송국의
초기화면도 정리하고 메뉴를 정해 꼭지를 나누고 시기별로 정리해서 계속 올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안별 시기별 내용을 정리하여 진행하였다. 올해 2월부터 약
66개가 약5분짜리로 만들어져 올라있다.
- 노조소식 : 노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주요사업과 행사를 간단히 정리하여 18회
제작
            (임단투 소식, 대의원대회, 창립기념행사 3대악법 철폐투쟁 등)
- 전국소식 : 민주노총, 연맹 소식과 전국투쟁 소식을 모아 정리하여 10회 제작
            (상경투쟁, 공무원노조 투쟁, 민주노총 집회 등)
- 영상메세지 : 위원장 및 노조임원의 주요현안에 대한 소식을 정리 19회 제작
            (위원장, 임원 집회 시 투쟁사 등)
- 열린체널 : 전국에서 진행되는 투쟁사안을 참세상 방송국, 민중의 소리 등 타
인터넷방송의 내용을 링크하여 조합원이 볼 수 있도록 한다. 14회 링크
            (병원공권력투입, 장기투쟁사업장 소식, 두 여중생 추모행사 등)
- 소리방송 :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올리다가 내용을 라디오 방송형식으로
주요현안을 나레이션으로 처리하면서 음악을 내보내는 형식으로 바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음 12회 제작
            (젠 공연 영상, 문화패 공연영상, 라디오방송6회 제작)
- 기획방송 : 영상패에서 자체 기획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제작하여
전달한다.
            (열사추모 영상, 투쟁 뮤직비디오, 3대 악법철폐 투쟁영상 등)
 
[ 평가 ]
노조소식, 전국소식, 영상메세지, 열린체널은 매시기별 사안별로 제작하여 올리고
있고 소리방송, 기획방송은 영상패에서 기획을 하여 2주에 1편씩 제작하여 올리고
있다. 기획력이 부족하고 일정에 쫓겨 다소 늦어지는 부분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나 최선을 다해 하려고 하고 있다. 주된 내용은 시기별로 현장과 사회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소리방송은 약 20분
분량으로 나레이션과 민중가요를 내보내는 것으로 되어 있고 기획방송은 영상패
자체 기획을 통해 투쟁을 정리하거나 제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정리하여
올리려고 하고 있으나 기획력이 부족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방송국 역시 현장단위 영상패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이고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전문영상 단체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점차 실력을 쌓아 가야 할 것이고 적제적소 시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좀더
각고의 노력이 필요 하다고 하겠다. 

나타나는 문제점

- 노조방송제작시 회사방송 아나운서가 나레이션을 하면서 차별성이 없어 노조방송
독자적인 성우를 이용해야 하며 소형스튜디오가 필요하다.
- 인터넷방송국이 노조 홈페이지와 같이 사용함으로써 조회수가 증가하면서 동영상
끊김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홈페이지 이용까지 어렵게 만들고 있어
인터넷방송국의 독자서버의 구축이 필요하다. 
- 노조방송이 5분으로 제한되어 있어 노조소식에 대한 전달이 재데로 되고 있지
못한데 이는 공중파방송의 뉴스 꼭지 당 시간이 1분20초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는
약40초 내외에서 짧게 만들어 지고 있고 기획방송도 시간적 제약으로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임 단협시 노조방송시간을 금요일 5분에서 하루(금요일12분)를 요구하여야
한다. 
- 노동자 영상운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보기보다는  특수한 형태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며 2000이상의 사업장 특히 사내방송이 방송되고 있는 사업장에서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례 일 것이다.  영상사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고민하고 넓혀
가야할 영역으로 관심을 갖고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현자노조방송 제작내용

(  생   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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